“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성서일과 4본문]
(전도서 3:1-13)
1.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알맞은 때가 있다.
2.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 있다. 허물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5.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
6. 찾아나설 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9.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겠는가?
10.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이다.
11.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12.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13.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시편 8)
1.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저 하늘 높이까지 주님의 위엄 가득합니다.
2.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 주님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3.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주님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내가 봅니다.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5.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6.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8.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주 우리의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요한계시록 21:1-6a)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마태복음 25:31-46)
31. "인자가 모든 천사와 더불어 영광에 둘러싸여서 올 때에, 그는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는 모든 민족을 그의 앞에 불러모아,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갈라서,
33. 양은 그의 오른쪽에, 염소는 그의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 때에 임금은 자기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창세 때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어 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할 것이다.
37. 그 때에 의인들은 그에게 대답하기를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리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리고,
38.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리고,
39. 언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40. 임금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41. 그 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서, 악마와 그 졸개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고,
43.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병들어 있을 때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지 않았다.'
44. 그 때에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도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는 것입니까?'
45. 그 때에 임금이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6.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한 형벌로 들어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 것이다."
[성서일과 4본문 묵상]
오늘 성서일과 본문들을 이어주는 끈은, ‘송구영신(送舊迎新)’입니다.
구약,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전도서 3:1)
시편,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시편 8:4)
서신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니”(계시록 21:4)
복음서,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마태 25:35)
오늘 요절은,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입니다.(요한계시록 21:5)
[구약과 시편본문 정리 (전도서 3:1-13, 시편 8)]
오늘 구약본문은, 오늘 송구영신의 계절에 맞추어, ‘때’의 교훈이십니다.
세상에는 내 생각이나 판단과 달리, 때가 있는 법인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확정하신 때요, 가장 알맞은 때라는 것입니다.
이 부패한 세상 지금 당장 확 뒤집어버려야 할 때인데 왜 하나님은 침묵하시나?
왜 저 불의하고 부정부패한 자들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설치게 놔두시나?
이런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 번씩 일어나지만,
그런데 지나고 보면 역시, 그게 알맞은 때요, 바로 나를 위해 맞춘 때였다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본문은 구약본문에 대한 응답찬양으로 제격입니다.
늘 나의 상상을 뛰어넘어 나를 아끼시고 챙기시는 분!
하나님은 작은 나를 얼마나 높여주시는지 모릅니다.(4-8)
(히브리서 2장에서는 이 부분을 인자이신 예수님께 맞추어 풀었습니다.)
[서신서와 복음서본문 정리 (요한계시록 21:1-6a, 마태복음 25:31-46)]
오늘 서신서본문은 그야말로 송구영신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새하늘 새땅! 새것이 밀려오면 옛것은 물러가는 법입니다.
‘혼돈과 죽음의 상징’인 바다조차 없어집니다.(1)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들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두 번이나 반복합니다.(3)
아예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이사 오십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3)
죽음의 공포 때문에, 사랑하는 이의 죽음 때문에 애통하는 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십니다.(4)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사시러 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전 것은 다 물러간 새 세상, 새 하늘 새 땅인 것입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5)
오늘 복음서본문은 예수님께서 미리 보여주시는 최후의 심판 모습입니다.
그야말로 옛것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새것을 세우시는 가슴 벅찬 꿈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가슴 벅찬 것이 아니라 가슴 시리고, 아리고, 섬뜩합니다.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도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는 것입니까?(44)
이게 딱 지금 우리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천하의 예수님께서 굶주리신 걸 보았다면 버선발로 달려나가 대접해드렸을 텐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
있는지 조차 몰랐던 투명인간 같은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셨다니... 아뿔싸!
내가 옛 것이 되어 밀려나가는 꿈! 악몽입니다.
우리가 꿈에도 그리는 재림예수님을 참 기쁘게 영접하려면,
나부터 옛 습관 다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해야 합니다.
[정리]
‘송구영신(送舊迎新)’
만유(萬有)를, 온누리를, 우리를 송구영신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송구영신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송구영신의 목표는 우리의 행복입니다.
혼돈과 죽음의 상징인 바다가 없어져버린 세상(계시록 21:1),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4)
이 말씀에서 다시 세월호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의 피눈물을 느낍니다.
저 참혹한 참사를 일으킨 주범, 진범, 공범, 종범들까지 모조리 천벌을 받아
온 땅이 하늘 무서운 줄 알게 하고 싶지만,
끝까지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으려 물고늘어지는 저 분단마귀!
끝까지 한 가족들 조차 분열시키는 저 분단마귀를 싹 쓸어버리고 싶지만...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 뜻만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그분께서 가장 좋은 때를 골라 송구영신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줄 모르는 나를 돌보아주시는 하나님!
가장 좋은 때를 골라, 이렇게까지 돌보아주시는 하나님 은혜!(시 8:4)
눈물 닦아주시고, 먹여주시고, 튼튼히 새로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 사랑!
이제 내가 주님 눈물 닦아드리고, 먹여드리고, 돌보아 드려야 할 때입니다.(마태복음 25:31-46)
그 때가 꽉 찼습니다.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할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새로워질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계시록 21:5)
[말씀동시] 크고 작은 조개들 (이선구 지음. 성실교회 고등부 1학년 때. 「성실문화」80호. 2014년)
해가 저무는 하늘 아래 바닷가
크고 작은 조개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큰 조개 안에는 썩은 냄새 풍기는 벌레
작은 조개 안에는 콩알만 한 진주
큰 조개 긁어모은 사람은 울상을 하고
작은 조개 주워 모은 사람은 미소를 짓는다
[말씀시조] (이정훈 지음. 「성실문화」80호)
약한자 돌보는게 예수님 모시는길
병든자 외면하면 주님이 아프시다
작은자 귀히모셔라 영생천국 거기에
[말씀한시] 걸인으로 변장하고 오신 예수님 (오세종 지음. 「성실문화」80호)
會初稀敎友(회초희교우) 교회 초창기 교우도 몇 명 없을 때
糧桶少食糧(양통소식량) 쌀통에 식량도 없었는데
當時丐乞訪(당시개걸방) 그 때에 걸인이 방문했었다
猶發矜恤動(유발긍휼동) 걸개가 오히려 불쌍히 여기며
贈與洞糧物(증여동량물) 벌어온 동냥을 죄다 털어 내놨는데
去後覺主往(거후각주왕) 그가 가고 난 후에야 주님인 줄 알았다
耶穌觀察士(야소관찰사) 예수님이 관심 갖고 보시다가
變裝出顯堂(변장출현당) 거지로 변장하고 찾아 오셨다
腹滿否認耶(복만부인야) 내 배가 부를 때 배척당한 예수님
窮悽慰撫情(궁처위무정) 처지가 곤궁하니 위로하러 찾아 오셨다.
(이 시의 내용은 필자가 교회 설립 초기에 실제로 경험했던 사실이다.)
[말씀서예] 마태복음 25:42 (오세주 작품. 「성실문화」68호. 2011년)
[말씀노래] 너는 내가 주릴 때에 (이정훈 지음. 「성실문화」80호)
[본문] (마태복음 25:31-46)
[노랫말]
1. 너는내가 주릴때에 먹을것을 주었고, 목마를때 물을주고 나그네때 영접했다
헐벗을때 옷을주고 아플때 돌봐주고, 감옥에 갇혔을때 너는나를 찾아왔다
2. 주님주님 아닙니다 그런적이 없습니다, 저희는 해드린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다 아니로다 진정으로 말하노라, 약한이웃 돌본것이 바로내게 한것이다
3. 너는내가 주릴때에 먹을것을 주지않고, 목마를때 나그네때 헐벗을때 아플때도
감옥에 갇힐때도 돌봐주지 않았다, 약한이웃 외면하면 나를외면 한것이다
[해설]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복받은 사람들과 저주받은 사람들을 갈라놓고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 인생사 이웃과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작은 부분까지 시시콜콜 일일이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신 것이 인상적이어서, 가능한 일일이 묘사했다.
[악보] 너는 내가 주릴 때에 (이정훈 지음, 2014년)
[시편 송서(誦書)] (이정훈 다듬음. 「성실문화」87호. 2016년)
(※아리랑 가락에 맞추어)
(뒷소리)
1. 여- -호 와-, 우- -리 주여, 주- 의- 이름, 이- -- --,
온- -땅 에-, 어찌 그- 리-, 아름 다운 지-, 요- -- --∼
(앞소리)
주- -- 의-, 영- 광- 이-, (주- 의- 영광, 이- -- --),
하- -늘 을- (하- 늘- 을-) 덮- -었 나이, 다- -- --∼
(회 중)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앞소리)
5. 그- -- 를-, 하나 님보 다-, 조금 못하 게-, 하- -시 고-,
영- -화 와-, 존- 귀- 로-, 관을 씌우 셨나, 이다 -- --∼
(뒷소리)
6. 주의 손으 로-, 만드 신것 을-, 다스 리게 하시, 고- -- --,
만- -물 을-, 그의 발아 래-, 두- -셨 으-, 니- -- --∼
(회중)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앞소리)
9. 여- 호- 와-, 우리 주- 여-, 주- 의- 이름, 이- -- --,
온- -땅 에-, 어찌 그- 리-, 아름 다운 지-, 요- -- --∼
[다함께] (뒷소리)
아- -리 랑-, 아- -리 랑-, 아- 라- 리-, 요- -- --,
아- -리 랑-, 고- 개- 로-, 넘- -어 간-, 다- -- --∼∥
※ 가락은 아리랑가락이고, 장단은 세마치로 읊는다.
(뒷소리는 세마치로, 앞소리는 중중모리로 해도 좋다.)
※ 쉼표(‘,’)까지 세마치 한 장단 3박 이다.(중중모리일 경우는 한 줄이 한 장단)
(즉, 세마치 4장단이 중중모리 1장단이다.)
※ 세마치장단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편의상 1박을 3분박 대신 2분박으로 구분했다.
(예; 악보 세 번째 마디에 종종 나오는 셋잇단음표 식으로 표기한 것이 3분박의 맛을 살린 것이다.)
※ 뒷소리는 찬양대 합창으로, 앞소리는 독창이나 이중창으로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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