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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문화 응용하기/본문묵상

성탄절(2019년 12월 25일 수요일) 예배준비 노트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다(요한복음 1:9)

 

[성서일과 4본문]

(이사야서 52:7-10)

7.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하는구나.

8. 성을 지키는 파수꾼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9.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10.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시편 98)

1.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여라. 주님은 기적을 일으키는 분이시다. 그 오른손과 그 거룩하신 팔로 구원을 베푸셨다.

2. 주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알려 주시고, 주님께서 의로우심을 뭇 나라가 보는 앞에서 드러내어 보이셨다.

3. 이스라엘 가문에 베푸신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기억해 주셨기에, 땅 끝에 있는 모든 사람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볼 수 있었다.

4. 온 땅아, 소리 높여 즐거이 주님을 찬양하여라. 함성을 터뜨리며, 즐거운 노래로 찬양하여라.

5. 수금을 뜯으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수금과 아우르는 악기들을 타면서, 찬양하여라.

6. 왕이신 주님 앞에서 나팔과 뿔나팔 소리로 환호하여라.

7. 바다와 거기에 가득 찬 것들과 세계와 거기에 살고 있는 것들도 뇌성 치듯 큰소리로 환호하여라.

8. 강들도 손뼉을 치고, 산들도 함께 큰소리로 환호성을 올려라.

9. 주님께서 오신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오시니, 주님 앞에 환호성을 올려라. 그가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며, 뭇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실 것이다.

 

(히브리서 1:1-4 (5-12))

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온 세상을 지으신 것입니다.

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십니다. 그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서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4. 그는 천사들보다 훨씬 더 높게 되셨으니, 천사들보다 더 빼어난 이름을 물려받으신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그러나 자기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7. 또 천사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하였고,

8. 아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 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공의의 막대기는 곧 주님의 왕권입니다.

9. 주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님의 하나님께서는 주님께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셔서, 주님을 주님의 동료들 위에 높이 올리셨습니다하였습니다.

10. 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습니다. 하늘은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11. 그것들은 없어질지라도, 주님께서는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을 것이요,

12. 주님께서는 그것들을 두루마기처럼 말아 치우실 것이며, 그것들이 다 옷처럼 변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언제나 같으시고, 주님의 세월은 끝남이 없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1:1-14)

1.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2.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창조된 것은

4.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 사람은 그 빛을 증언하러 왔으니, 자기를 통하여 모든 사람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참 빛이 있었다.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다.

10. 그는 세상에 계셨다.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에서나, 육정에서나, 사람의 뜻에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났다.

14.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성서일과 4본문 묵상]

오늘 성서일과 본문들을 이어주는 공동 주제는, ‘새 세상이 열리는 기쁜 소식입니다.

 

구약,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이사 52:7)

시편, “그가 땅을 심판하러 오시니, 주님 앞에서 환호성을 올려라”(시편 98:9)

서신서,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히브 1:3)

복음서,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요한 1:5)

 

오늘 요절은,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다입니다.(요한복음 1:9)

 

 

[구약과 시편본문 정리 (이사야 52:7-10, 시편 98)]

오늘 구약본문 소제목은 기쁜 소식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시온산 위로 돌아오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이제 새 세상이 활짝 열리는 희소식을 전하려고

심부름꾼이 산을 넘어 달려옵니다.

 

이 소식이 기쁜 것은 당연히 포로들도 함께 돌아오고(40:9-11)

황폐한 도성이 재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9)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니 온전히 평화로울 것이기 때문입니다.(7)

 

오늘 시편본문 소제목은 주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신다입니다.

끝이 없을 줄 알았던 바빌론 포로 생활이 끝나는 기적이 벌어집니다.(1-3)

예언자의 예언대로 된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땅 피조세계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눈뜹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부르는 찬양은 새로 발견한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 노래입니다.(1)

 

하나님은 정의로 온 땅을 심판하고 공정하게 다스리러 오십니다.

참 기쁜 소식입니다.

기쁜 노래 새 노래를 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9)

 

 

[서신서와 복음서본문 정리 (히브리서 1:1-4(5-12), 요한복음 1:1-14)]

오늘 서신서 본문 소제목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다입니다.

히브리서는 서두부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진면목을 소개합니다.

거룩하신 아드님의 존귀와 위엄 선포와 찬양으로 가득합니다.

 

이제부터 시작하는 마지막 때에,

그는 하나님이 세상에 주시는 마지막 말씀이십니다.

그는 만유의 창조자시며(2, 1:16)

말씀으로 보존하고 다스리는 분이십니다.(3)

 

나아가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없애심으로 이 세계를 새롭고 빛나게 하신 분(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정확한 형상이십니다.(1:5, 고후 4:4)

알면 알수록 새롭고 기쁜 소식이요,

기쁜 노래 새 노래를 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복음서본문 소제목은 육신이 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육신이 되신 말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함께 사신 분이라고 설명합니다.

 

말씀안에 가득한 생명과 빛은

온 누리에 나눠졌으나 세상은 이를 거부했습니다.(11, 3:19)

그럼에도 그 말씀은 참 빛으로 온 세상 만민을 비추고 있습니다.(9)

한없이 은혜로우시고 진실하신 분 예수!(14)

 

거짓투성이 탐욕 세상, 이 어둠 속에 그 빛이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습니다.(5)

새 세상이 시작될 것입니다.

참으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상 독일성서공회판 해설관주성경해설 참조)

 

 

[정리]

3,500년 전 출애굽으로 새 세상을 맛보았던 기쁨을

2,500년 전 출바빌론으로 다시 맛보는 하나님의 백성들.

오늘 구약과 시편본문에 드러난 이 기쁨은

500년 뒤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절정에 달합니다.

 

이 새 세상의 기쁨을 노래한 오늘 서신서와 복음서본문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매우 자세히 소개합니다.

말씀이신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유가 지어지고 보존됩니다.(1:3, 1:3)

십자가 위에서 참사랑 참생명을 선물하십니다.(1:3)

 

거룩하신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열어주신 새 세상은

진리이신 하나님의 진실하심,

언약에 신실하신 그 성실하심 가운데서 피어나는 꽃,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 그분이 다스리시는 공정한 세상이요(98:9, 1:9)

그 열매인 평화세상입니다.(52:7)

 

 

[나머지]

* 진실의 기억, 진실의 기운

성탄절이 기쁜 것은 어둔 세상에 빛이,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기억 때문입니다. “진실이 드러나다!” 이건 거짓말투성이 탐욕 세상에서 참 신비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리가 충만하신 분, 참 진실하신 분, 그래서 참 빛이라 불리신 분,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태어나시다니요! 먹먹한 어둠 속에서 빛이 태어나시다니요! 우리 안에 그런 빛이, 그런 진실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오신 신비, 심지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이 신비를, 거짓투성이 세상은 오히려 거짓말이라 비아냥거립니다. 그럼에도 그 빛은 이런 세상을 지금도 비추고 계십니다.(1:9) 그리고 그 빛을 받아 진실의 기억을, 진실의 기운을 되찾은 사람들은 주님의 정의로, 공의의 막대기로 공정한 새 세상을 만들어갈 것입니다.(98:9, 1:8-9)

 

 

 

 

 

[말씀동시] (요한복음 1:1-14)자비로운 태양 (이선구 지음. 성실교회 청년부. 성실문화101)

밤하늘을 밝히는 둥실둥실 보름달

그 빛은 사실 자신의 것이 아니라네

스스로 빛나는 눈부신 태양

나무부터 돌멩이까지 빠짐없이 비추어

그 빛 맞으면 얼었던 몸과 맘 녹아내려

주변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지네

 

 

 

 

[말씀시조] (히브리서 1:1-4 (5-12))하나님이 맏아들을 (이정훈 지음. 성실문화101)

하나님이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를 경배하라

우리 죄 깨끗케 하신 만유의 주 예수를

 

 

 

 

[말씀서예] 히브리서 1:6 (오요섭 작품. 성실문화101)

 

 

 

 

 

[시편노래] 시편 98 (새 노래로 찬송하라) (주원남 지음. 성실문화101)

[본문] (시편 98)

[노랫말]

A: 새 노래로 찬송하라 주님을 찬송하라 (X7)

B: 1) 주님의 오른손이 구원을 베푸셨다 / 2) 주님의 구원을 땅끝까지 보이셨다

3) 온땅이여 주님앞에 소리치며 찬송하라/ 4) 수금으로 노래하고 나팔소리 찬송하라

5) 바다와 강물들아 산들도 화답하라 / 6) 주님께서 다스리며 공의로 심판하리

 

[해설]

단순한 멜로디를 반복하며 AB가 빠르고 신나게 교창하는 형식으로 곡을 붙였다.

 

[악보] 새 노래로 찬송하라 (주원남 지음, 2019.10.3)

 

 

 

 

[시편 송서(誦書)] 시편 98 (이정훈 지음. 성실문화101)

(아리랑 가락에 맞추어)

 

(뒷소리)

1. - -노 래로, - -호 와께, - - -, - -- --,

- -- -, 기이 한- 일을, - -- -, - -- --

(앞소리)

- -- -, 오른 손- -, - - 한팔, - -- --,

자기 를위 하여, - - -, 베푸 셨음 이로, - -- --

 

(회중)

2.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3.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뒷소리)

4. - -땅 이여, - -호 와께, 즐거 이- 소리, - -지 어다,

- -리 내어, 즐겁 -노래 하며, 찬송 할지 어-, - -- --

(앞소리)

5. 수금 으- -, 여호 와- -, - - 하라, (- -래 하라),

- -금 과-, 음성 으- -, 노래 할지 어-, - -- --

 

(회중)

6. 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7.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8.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9.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앞소리)

그가 의- -, - - -, - - 하시, - -- --,

- -평 으로, 그의 백성 을-, 심판 하시 리로, - -- --

 

[다함께] (뒷소리)

- -리 랑-, - -리 랑-, - - -, - -- --,

- -리 랑-, - - -, - -어 간-, - -- --

 

가락은 아리랑가락이고, 장단은 세마치로 읊는다.

(뒷소리는 세마치로, 앞소리는 중중모리로 해도 좋다.)

쉼표(‘,’)까지 세마치 한 장단 3박 이다.(중중모리일 경우는 한 줄이 한 장단)

(, 세마치 4장단이 중중모리 1장단이다.)

세마치장단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편의상 1박을 3분박 대신 2분박으로 구분했다.

(; 악보 세 번째 마디에 종종 나오는 셋잇단음표 식으로 표기한 것이 3분박의 맛을 살린 것이다.)

뒷소리는 찬양대 합창으로, 앞소리는 독창이나 이중창으로 하면 좋겠다.

 

 

 

 

[말씀놀이] (이정훈 지음)

성탄절, 20191225일 수요일 (성서일과 본문 낱말 맞추기)

이사야서 52:7-10, 시편 98, 히브리서 1:1-4(5-12), 요한복음 1:1-14

 

 

 

 

 

 

 

 

 

 

 

 

 

 

 

 

 

 

 

 

 

 

 

 

 

 

 

 

 

 

 

 

 

 

 

 

 

 

 

 

 

 

 

 

 

 

 

 

 

 

 

 

 

 

 

 

 

 

 

 

 

 

 

 

 

 

 

 

 

 

 

 

 

 

 

 

 

 

 

 

 

 

 

 

 

 

 

 

 

 

 

 

 

 

 

 

 

 

 

 

 

 

가로열쇠

구약성경에서 ○○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무게와 명예, 힘과 권위를 주는 그 무엇을 뜻한다. 야훼의 ○○에 대해 말할 때는 하나님의 위엄이 눈에 보이게 드러나는, 즉 환히 빛나는 광채로 묘사한다. 신약성경에서 ○○은 하나님의 불멸의 생명을 가리키는데, 이 생명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통한 교회도 참여한다.(히브리서, 요한복음)

다윗 왕국의 수도인데,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왔을 때는 여부스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주전(B.C.) 4,000년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이름 뜻은 평화의 성읍인데, 예나 지금이나 평화와는 거리가 먼 분쟁과 폭력이

가득한 도시다.(이사야서)

새로 지은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자들이 은혜에 감격하며 새롭게 변화된 심령으로 드리는 거룩한 구속의 노래, 변화된 심령만이 부를 수 있는 '찬송'을 뜻한다(33:3; 98:1; 144:9; 42:10; 14:3). ○○○ 옛 노래 곧 세상 노래와 본질적으로 다른 노래, 즉 신령한 노래라는 뜻도 있고, 나아가 지금까지 불렀던 찬양과는 다른, 즉 그 통치권이 이스라엘을 넘어 전 세계 온 우주로 확장된 하나님을 발견하고 부르는 노래를 뜻하기도 한다(시편 96:1, 149:1). (시편)

만유의 창조주시며 구원자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성부, 성자, 성령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하느님이라고도 부른다. 천주교식으로 천주(天主) 즉 하늘의 주인, 즉 하늘님이 변해서 하느님이 된다. 그런데 하늘은 예전에 하날(하ᄂᆞᆯ한ᄋᆞᆯ=큰 알)’이라 불렀던 것에 비추어 하늘님보다 하날님, ○○○이 더 오랜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천주교와 개신교가 함께 보기 위한 공동번역 성경은 하느님으로 통일했다. ○○○에는 하늘이란 느낌 외에도 하나를 뜻하는 느낌도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이사야서, 시편, 히브리서, 요한복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사람. 이들의 말 가운데는 앞일을 미리 말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현재 상황을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밝히고, 교회에 주님의 지시를 전달하며 교회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었다.(히브리서)

 

세로열쇠

눈부시고 찬란한 빛. 성경에서는 주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나 그분의 초월한 영광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34:29). (히브리서)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입는 한복 가운데 하나로서, 원래 우리나라 옷은 말도 타고 태껸 발차기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긴 도포조차 뒤와 양옆이 트여 있는데, 이 옷은 드물게 뒤와 옆이 두루 막혀 있어서 옷 이름도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 옛 성경이 둘둘 말게 되어 있어서 불리는 이름 두루마리와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다.(히브리서)

성스럽고 위대하다는 뜻으로서, 성경에서 이 단어의 기본 의미는 구별하다’, ‘분리(구분)하다’, ‘깨끗하게 하다는 뜻이다. 세상의 속되고 부패한 행실이나 풍습에서 구별된, 즉 죄악과 더러움으로부터 철저히 자신을 분리시키고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은 하나님의 속성 중에서 가장 중심 되는 성품이요, 하나님의 백성에게 첫 번째로 요구되는 조건이기도 하다(19:2; 벧전 1:15-16). (이사야서, 시편)

하나님, 임금, 주인, 기타 높은 지위에 있는 이를 부를 때, 그 권위를 인정하는 의미로 쓰던 호칭.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을 이렇게 부르며, 특히 개역성경의 여호와를 새번역에서는 이렇게 번역했다. 아람어로 마레’, 헬라어로 퀴리오스를 이렇게 번역한다.(이사야서, 시편, 히브리서)

어질고 자애로움.(시편)

(*독일성서공회판 해설관주성경(대한성서공회), 성경낱말사전(성도출판사), 인터넷 사전 등을 참고하고 부분 인용했습니다.)

 

 

 

 

[말씀동화] 양치기 피노키오의 눈물

 

옛날옛날 한 옛날에, 이건 호랑이가 거짓말탐지기 앞에서 벌벌 떨던 시절 이야기예요.

 

어느 마을에 양치기 피노키오가 살았어요.

나무인형이었다가 착한 마음씨로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키가 자랄수록 얼굴은 예쁜데 마음은 점점 못난 아이가 되어갔죠.

아주 몹쓸 병, 거짓말쟁이 병이 또 도진 거예요.

 

하루는 피노키오가 산에서 양치기 알바를 하다가 심심해서 이렇게 외쳤어요.

 

늑대가 나타났다!”

 

어라?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이람?

아무도 안 달려오네?

어찌 된 일이긴요, 늑대타령도 하루 이틀이지,

피노키오의 늑대타령이 거짓말이라는 건 이미 온 마을이 다 아는 걸요.

 

그 뒤로 피노키오의 거짓말은 더 은밀하고 흉측해져 갔어요.

사람이 된지 얼마 안 되어서 질투심이 유별난 걸까?

자기보다 더 예쁜 아이들만 보면 참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온갖 나쁜 얘기를 지어 퍼뜨리기 시작했죠.

순한 양을 치는 피노키오가 어쩌다 저런 늑대 마음을 갖게 된 걸까?

거짓말쟁이 병이라는 게 정말 무서운 병이네요.

 

 

피노키오네 마을에 진실이와 진리가 살았어요.

그런데 피노키오는 언제부턴가 진실이와 진리를 미워했어요.

왜냐하면 진실이와 진리는 피노키오보다 얼굴도 더 예쁜데다가

그 이름마저 진실이요 진리라서, 그 이름만으로도

거짓말쟁이 피노키오에겐 큰 스트레스였던 거죠.

 

어디 그 뿐인가요? 진실이와 진리는 얼굴만 예쁜 게 아니었어요.

해마다 동네 교회에서 열리는 성탄절 노래극에서

주인공을 도맡을 정도로

진실이와 진리는 연기솜씨도 노래솜씨도 으뜸이었답니다.

 

결국 피노키오의 열렬한 미움을 사게 된 진실이와 진리는

피노키오의 못된 거짓말에 시달리게 되었죠.

피노키오가 온갖 상상력을 다해 짜낸 험담을 은밀하게 퍼뜨리니

진실이와 진리는 매일 밤마다 울며 잠들었어요.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사람들이 수군거리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

그렇게 하루하루 살이 마르고 피가 마르며 시름시름 앓더니

마침내 진실이와 진리는 더 이상 마을에 살지 못하고 멀리 이사를 가버리고 맙니다.

 

 

진실이와 진리가 마을을 떠난 뒤에야 비로소

마을사람들은 너도나도 그 소문들을 다시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그 소문들이 헛소문이라는 사실과

그런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지어 퍼뜨린 것이 다름 아닌 피노키오라는 걸 알게 되었죠.

 

한때나마 진실이와 진리 뒤에서 수군거리며 흉보았던 것이 부끄럽고 후회스러울수록

마을 사람들은 피노키오가 점점 더 미워졌겠죠?

그게 어디 마을 사람들뿐이었겠어요?

누구보다 진실과 진리를 사랑하시는 분, 하나님 마음은 어떠셨겠어요?

 

마침내 피노키오가 천벌을 받습니다.

진실이와 진리가 마을을 떠난 뒤부터 피노키오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네?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코가 점점 길어지는 거예요.

 

아니 이건 내가 나무인형일 때 파란머리 요정님이 한 건데. 이제 난 사람인데 어찌 이런 일이?”

 

피노키오는 얼른 큰 수건으로 기다란 코를 가리고 파란머리 요정을 찾아갔겠죠?

그런데 이를 어쩐담?

파란머리 요정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네요.

 

이것은 하나님이 내리신 천벌이라 나도 어쩔 수 없단다.”

 

 

피노키오는 너무나 속상하고 부끄러워서 엉엉 울며 집으로 돌아왔어요.

차라리 사람이 되지 않았더라면 덜 부끄러웠을 걸 하는 생각까지 하면서

피노키오는 길어진 코를 수건으로 감싼 채 흐느꼈어요.

 

임금님 귀처럼 당나귀 귀라면 커다란 모자라도 쓰련만, 이렇게 기다란 코는 도대체 무엇으로 감춘담...”

 

진실이와 진리가 마을을 떠난 덕에 이번 성탄절 교회 노래극 주인공도 맡게 되었는데

이를 어쩌면 좋나 하고 속상하다가 문득,

진실이와 진리가 거짓 소문이 부끄러워서 그동안 얼마나 속상했을지 생각하니,

코끝이 찡할 만큼 눈물이 나고 콧물도 나고,

피노키오는 아까보다 열 배 스무 배 더 마음이 아팠어요.

 

하나님 저는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주세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한참을 흐느끼던 피노키오는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 들어가 앉았어요.

멋지게 노래하며 춤출 무대를 바라보던 피노키오는

문득 자기가 독창을 맡아 연습하던 성탄절 말씀노래가 떠올랐어요.

피노키오는 지그시 눈을 감고 그 노래를 읊조립니다.

 

참 빛이 있었다.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다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요한복음 1:9, 5)

 

 

갑자기 피노키오의 눈앞이 환해지네?

도무지 감고 있던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그 빛은 강렬했어요.

그런데 눈을 감았는데도 강렬한 빛 사이로 어른거리는 두 형체가 보였어요.

그 형체가 사람의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피노키오는 그것이 진실이와 진리일 것만 같았습니다.

 

그건 마치 거짓말투성이 피노키오의 어둠 속에 비치는

참 빛, 진리의 빛, 진실의 빛처럼 느껴졌어요.

눈도 뜨지 못한 피노키오는 또다시 엉엉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어요.

 

미안해 진실아, 미안해 진리야, 내가 정말 나빴어, 다시는 안 그럴게!”

 

코끝이 얼얼할 정도로 울다보니 코끝이 간질거리네?

눈을 떠보니 어느덧 빛은 사라지고 피노키오의 거짓말 코, 가짜 코가

비늘처럼 후두둑 후두둑 떨어져나갑니다.

진짜 코만 남은 피노키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만세를 부르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이제부터는 부끄러운 거짓말쟁이, 어두컴컴한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참 빛처럼 밝은 진실한 사람, 참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 순간 밤하늘 별빛이 예배당 앞마당에 한가득 쏟아지고

성탄목 꼭대기의 큰 별이 글썽글썽 엄마의 눈물처럼 반짝였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피노키오는 발그레한 목소리로

따뜻한 성탄절 시편노래를 읊조립니다.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여라. 주님은 기적을 일으키는 분이시다∼♬’(시편 98:1)”

 

[언제부턴가 교회 안팎에 가득 차오른 질투와 거짓말들을 반성하면서, 그리고 최진실과 최진리를 기억하며 지었습니다]

 

(* 이상 성탄절 예배준비 노트는 성실문화101호에서 옮겼습니다.)